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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이야기 리뷰

지우드 새로운 빈티지 시리즈 OM1, OR1
글쓴이 : 켄지 날짜 : 2017-05-18 (목) 11:43 조회 : 1476

안녕하세요. 켄지입니다. 

지우드기타가 작년 말부터 뭔가를 시작하더니
이번에 제대로 일을 저질렀네요.

미국의 기타 제작자에게 기타 제작 교육을 받고
기존의 제작 공법을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기타들이 
기존의 모델들의 공법과는 많이 다릅니다.  
사운드도 훨 좋아졌지요.

음색이 굵고 똘망똘망합니다. 
굉장히 맘에 들어요. 

빈티지 시리즈로 제작되어
1931년 마틴 OM 바디와
1937년 마틴 드레드넛 바디를 기반으로 제작했고 
각각 마호가니와 로즈우드로 제작되어
총 4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OM바디들

영상 리뷰는 맨 하단에 있습니다. 




OM-1



지우드의 OM-1은 마호가니 올솔리드 입니다.
전체 유광, 넥 무광입니다. 
도장하는 방식도 바꾸었다고 들었습니다. 

마틴의 OM을 그대로 제작한 것이라 
굉장히 예쁩니다. 
상판의 가장자리 헤링본 퍼플링도 
느낌이 딱 좋습니다.

마틴 카피인 것이지만, 
이미 설계도며 제작 방법은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전 세계의 수 많은 
기타 회사들이 마틴을 모티브로 
제작 합니다.
하지만, 그 제작이란게 어려운거죠. 

소리는 공학이니까 설계에서 벗어나면 
확실히 다른 소리가 됩니다.  


 



헤드 로고가 변경되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을 주려고 한것 같은데
약간 저는. 음 뭐. 그냥.
그건 그렇고 

자개가 아닌 것이 좀 아쉽습니다. 





빈티지스러운 헤드머신 입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페그 손잡이가 조금 작으니 
이점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판은 에보니, 
5mm도트 포지션 마크입니다. 
기타줄은 클리어톤이 끼워져 있습니다. 
마틴 msp7100을 끼우면 
소리가 진심 좋아집니다. 






제가 OM을 좋아하는 이유는
작고 아담하며 얇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체구가 작은 경우라면
장시간 연주에 피로감이 많이 쌓입니다.
그래서 작은 기타가 필요합니다. 

작으면 저음이 약해지기 때문에
고가로 올라가야 하죠.
잘 만들어진 기타가 필요한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정말.. 흑흑.
갖고싶네요. 






마호가니 측후판 입니다. 
이번에 사용된 나무들이 
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로즈우드기타와 사운드를 비교해 본다면
확실히 마호가니가
더 밝고 명료합니다. 
로즈우드는 묵직합니다. 
한 방이 있어요.






도브테일 접합부분
접합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볼트조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요
유사시 넥을 뽑을수도 있어서
앵글이 틀어지거나 하면 
어렵지 않게 넥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상현주와 하현주는 오일본입니다.
저음이 부드럽고 따땃해지죠.





브릿지와 하현주 입니다. 
핀은 에보니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상판과 측판의 곡률도 전혀 새로워 졌으며
내부의 브레이싱도 변경되었습니다. 

소리를 더 좋게 만들어보겠다는 이런 신념은
독일 뮤직메세나에서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들고갔던 신규 모델들을 완판하고 
오셨다니 말이죠.

말레이시아에 아시아 디스트리뷰트도 생기고
완성도가 높은 기타가 나오니
이곳저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OR-1


OR-1 역시 OM바디 올솔리드입니다.
로즈우드 측후판을 사용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마호가니 바디와 똑같습니다. 

사운드 차이는 명확합니다. 
로즈우드는 저음이 좋고 굵습니다.
약간 탁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표현의 차이인것 같네요.
아마 에이징이 된다거나
기타줄을 갈게되면
선명함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호가니 넥과는 조금 다른,
좀 더 좋은 넥이 사용됩니다.


















컷어웨이는 만들 계획은 없다고 하더군요.
ㅜㅁㅜ

이렇게 전반적인 바디를 확인해보니
다시 한 번 드는 생각이
기타는 공학이로구나.
설계를 충실히 잘 따르기만 하면
충분히 좋은 소리도 나오고
거기에 숙련도가 높아지면
더욱 정교해지는구나,
깨닫게 되네요. 







영상리뷰



사운드의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지실겁니다. 
여기에서 제가 하는 얘기들은
전부 위에 적혀있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OM-1 : 밝고 시원시원해! 
OR-1 : 묵직해. 한 방이 있어!
두 모델 다 저음고음 밸런스가 좋고. 
특히 핑거링하는데 음색이 굵다!

마틴줄을 쓰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지우드에서 사용하는 기타줄은 
클리어톤 입니다. 







마치며

이런 리뷰도 계속 하다보니
어떤게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미세하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제대로 설명을 해 드리는게
그냥 사운드샘플만 하는것과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호가니와 로즈우드
두 모델을 연주하는데
차이가 너무 확 나게 느껴져서
여러사람 쳐보라고 하니까
어떤 사람은 크게 못 느끼겠다고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고보니
뭔가 저는 더 예민해지는거 같네요. ㅎㅎ

계속 앞으로도 좋은 리뷰를
만들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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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야74 2017-06-05 (월) 14:40
저렴한 기타 하나 구입 예정인데 이 리뷰는 괜히 봤네요....소리가......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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